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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
안녕하세요. 삼산동 동인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여성의 피부질환에 좋은 한약재인 <고삼>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위사진은 동인한의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삼>의 사진입니다.
먼저 <고삼>의 기원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삼>의 기원은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고(苦)’란 미(味)가 쓰다는 뜻이며 ‘삼(蔘)’이란 참여한다는 뜻으로 이 약이 병(病)에 참여하 여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는 뜻을 말합니다.
*콩과에 속하는 다년 생 초본인 고삼(苦蔘)의 뿌리를 건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삼>의 채집 시기는 3월인 봄과 11월인 가을에 채근(菜根) -(나물의 뿌리를 뽑는 것)하여 폭건(暴乾)한 것
을 사용합니다.
다음은 <고삼>의 품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삼은 가을에 채취한 것으로 내면의 색이 황백색이며 미(味)가 고(苦)한 것이 좋습니다.
찹쌀뜨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고미(苦味)가 다 빠져 약으로 쓰기에 적당하지 않게 됩니다.
<고삼>은 맛이 매우 쓰기 때문에 입에 들어가면 토하기 쉬운 약재인데요. 그러므로 위(胃)가 약한 환자는 주의하여 써야 합니다. 그래서 찹쌀뜨물에 하룻밤 담궜다가 3~4시간 찐 뒤 햇볕에 말려 쓰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고삼>의 맛과 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삼은 맛이 고(苦), 한(寒)하고 소독(小毒) -(약간의 독성)이 있습니다.
몸에서 주로 작용하는 곳은 심(心), 간(肝), 대장경(大腸經)입니다.
이번에는 제일 중요한 <고삼>의 효능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약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맛이 쓰고, 시원하기 때문에 청열해독(淸熱解毒) -(독기를 풀어서 없애줌), 건위(健胃) -(위를 튼튼하게 해줌), 최토(催吐) -(토를 해야 할 경우), 살충(殺蟲)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내복(內服)보다는 외용(外用)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①청열조습(淸熱燥濕)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함
-습열(濕熱)로 인한 오랜 설사(泄瀉), 이질(痢疾)에는 목향(木香)을 배합하여 고삼환(苦蔘丸)으 로 사용합니다.
-열울발황(熱鬱發黃)에는 초룡담(草龍膽), 치자(梔子), 우담즙(牛膽汁)을 배합하여 곡달환(穀疸 丸)으로 사용합니다.
②거풍살충(祛風殺蟲)***
-부녀(婦女)의 음부가려움증에는 고삼즙(苦蔘汁)을 끓인 물로 환부(患部)를 씻습니다.
-습진(濕疹), 창절(瘡癤), 개선(疥癬) 등에는 금은화(金銀花), 고반(枯礬) 등의 전탕액(煎湯液)에 장뇌(樟腦)를 배합하여 바릅니다.
마지막으로 <고삼>의 금기사항,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맛이 쓰고 시원하며, 독성이 있기 때문에 내열(內熱)이 없는 환자는 사용하지 않으며 내복(內服)보다는 외용약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인이나 허약성 체질, 비위허한(脾胃虛寒)자는 기(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고삼>이라는 한약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더 다양한 한약재를 소개시켜드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드리도록 열심히 글을 써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삼산동 동인한의원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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